근[뿌리] 과 간여지동 - 선운의명리터

 

갑목=인목,묘목/병화=사화/무토=미토,진토/경금=신금/임수=해수

일반적 말하는 뿌리는? 원래 뿌리가 아니다

뿌리역할을 하는게 아니고 그냥 지지에 있는거에 불과하다

힘의 논리냐? 근본의 논리냐?

일반적인 전통적인 근의 의미는 간지로 통했으니 힘이 강해지고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난다.행동파.

지지 음[생각]이 천간 양[행동]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해친다.

극하다. 무너뜨리다. 경쟁을 하고 스스로 무너지다.

 

간여지동은?

간지가 통해서 내가 투명하다. 내가 남을 속이지 못한다.

임자, 계해 그 사람 하는짓이, 생각이 눈에 빤히 보인다.

문제가 있으면 생각하고,

그 다음은 고민하고 움직여야 하는데

생각 하자 마자 그냥 간다.

처음에는 힘으로 밀어붙이니까 이기는 듯 하다가

나중에는 나의 장,단점이 다 노출되어서

힘이나 지혜에 밀려 버린다. 성급함이 가져오는 문제점.

지지근이 좋은게 아니다.

신왕,신강,튼튼한게 좋은게 아니다.

근을 한거는 표리가 같다. 속을 그대로 드러냈으니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상처를 준다. 지각이 없는거

식상 ,관살도 간여지동 되면 거르지 않고 그대로 나간다.

 

간여지동은 근이 아니다.

천간에 식상이 깔리면 내 속은 안그런데 겉만 그런거

지지에만 있으면 생각과 속은 그런데,

별로 드러내지 않고 표를 안낸다.

 

겁재가 간여지동되면

쟁재, 적대적 관계를 내 스스로 만드는거

그런데 나는 그렇게 생각을 안한다.

지지음, 천간양= 음이 양으로 나타났다.

 

을목,묘목이 간여지동

진짜로 퍼주다. 겁재. 항상 짝[음,양]이 있다, 이심전심

나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겁재가 똑똑한거는 본능적으로 니 생각을 안다. 눈치껏 한다.

니가 무슨생각을 하는지,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확인 안해도 뻔히 보인다. 

쟁재는 산만하다

 

정재는 돈이 되는지 안되는지 안다. 가치를 평가 하는거라 현명하다.

 

갑목=인목,묘목

갑목,인목=다른것들을 해친다. 다른것과 쓸데없이 경쟁을 하고

갑목,인목이 무토를 만나면

주변[목]을 초토화 황폐화시키고 토가 갈라진다.

 

천간에 계수의 수생목

수생목은 원래 지지에서 하는게 맞다

밑에서 위로 하는거라

천간 수는 목을 키우지 않는 수

지지의 화는 목생화가 안된다

목에 성장을 시키지 않는 화

 

근이란?

갑목=자수/병화=묘목/무토=오화/경금=미토/임수=유금

과정. 실력. 타고난거, 인덕. 받은만큼 베풀었다.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처세했고

멀리 내다보고 주변에 도움을 청했다.

원조를 받았다. 상하를 이해하고 따랐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했다. 똑똑하다.

근본이 있다. 뿌리가 튼튼하다.

 

갑목,자수가 무토를 만나면

튼튼하게 뿌리를 내려서 안정적인 직업과 생활기반을 가진다.

 

생이 잘되고 안되는 것은 아무 상관없다 해수는 갑목을 생한다

자양분이  나에게 지속적으로 공급이 되는거.

내가 스스로 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거

기본적으로 내가 가진 기술력이 튼튼하다.

누구도 내것을 가져 갈수 없다.

일을 시작하거나 설립할 때 실패가 없다. 기초를 다졌다.

재생관,식신생재도 된다

 

월지 인목인데, 갑목 들어올때 시작하면 기초 없이 시작한거

과시하거나 설립만 한거지

별 준비없이 시작한거, 미래는 뻔하다.

인목인데 갑목 들어올 때 시작하면 망한다.

잘 되봐야 지지 부진. 제자리 모양만 만든거.

준비없이 무한 경쟁에 들어간거.

나보다 쎈놈하고 대적하려고 들어갔다.

 

자수, 인목 있는데 갑목이 들어 왔으면

괴물과 대적하려고 갔다.

내가 튼튼한 기본기를 가지고

정면 돌파 하겠다고 무모한 싸움에 들어간거

이길까? 질까? 결론은 금을 봐야한다.

자수 하나로 갑인을 감당 못한다.

경금이나 지지에 유금이 있어서

금이 자수를 생해 주는지 봐야 한다.

자수가 설 되어 버린다. 자수는 왕지라 버티니까

처음에는 이기는데 2-3년이면 무너진다.

2년 안에 빨리 빠져 나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