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으로 보는 - 어떤 전략으로 대처하면서 살아가야 할까?

2023. 10. 19. 17:21명리속 세상 알아가기

 

일간이 아니어도 상관없이 원국에 있으면

오행으로 보는 - 어떤 전략으로 대처하면서 살아가야 할까?

전략, 처세, 경쟁력, 보여줘야 할 모습.

 

내 팔자에 갑목이 있으면

항상 나의 존재감을 어필해야.

나라는 사람의 개성을 사람들에게 가치나 목적도 없이 각인시키는 거.

이유없이 사람들이 말걸고 의지하면 받아주고, 격없이 나 답게 지내는 거.

도도하건, 멍 때리건, 왔다,갔다 하건, 다 독특하게 자리잡는 거.

나 다움을 보여주는 거, 어투, 표정, 시그니처 같은 거.

투명하게, 다 해줄 듯이, 괜찮다는 듯이, 맡겨주면 내가 다 책임질 듯이 보여주면

인정도 받고, 뜬금없는 기회가 온다. 길거리 캐스팅.

 

내 팔자에 을목이 있으면

오늘 만났는데 20년된 사람처럼 친화력으로 대하고

보살펴주고, 챙겨주고, 인간적으로 대해주고, 항상 곁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다둑거리고,

말 들어주고, 같이 대화해주고, 이거 저거 가리지 말고,누구 무시하지 말고,

특별히 하대하지도 말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격없이 살아가라.

격식차리지 마라. 틀에 매이지 말고, 언제나 다정다감하게 살아야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나에게 기회가 온다.

사람을 위로하고, 같이 따라가 줘야,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기회가 온다.

을목은 친화력으로 하는 거.

술월 을목은 까칠하다. 나와 관련없는 사람들은 상종하지 말고

내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하고만 상종하겠다 하는 거.

 

내 팔자에 병화가 있으면

양중에 양. 솔선수범. 내가 가장 앞장서서 모든 것들을 해결해줘야 한다.

병화는 무조건 앞장서야 한다. 니일, 내일. 유불리를 따지지 말고

항상 남들이 힘든거, 도와주고, 실속도 없는 거, 그런 수많은 실속없음 속에서

시행착오 속에서 실속을 챙겨 나가는 거.

뻘짓하는 거, 이상한 짓 하는 거, 돈 안되는 짓 하는 거. 내 기분따라 하는 거.

그러면서 수많은 시행착오와 사람과 세월이 쌓여서 결국은 내 것이 되는 거.

어차피 내 것은 없다. 남의 것이다. 그냥 나 답게 사는 거. 내가 좋아서 하는거지

내가 소유할 수 없다. 내 거라고 주장하고. 소유하려고 들지 말라.

그 병화의 순수함에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취직도 시켜주고, 먹을 것도 준다.

병화가 내 이익을 따지고, 사람을 가리면 곤란하다. 얼마 못간다. 수명이 짧다.

그냥 이익을 따지지 말고, 계산하지 말고, 생각하지 말고, 니편, 내편 가리지 마라.

병화는 그 사람들의 인덕으로 살아가는 거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내게 기회가 만들어지고, 언제가는 또 다른 기회가 계속 온다.

병화는 대변인의 역할을 하는 거.

병화는 많은 손해를 보고, 바보처럼 살아야, 그게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사람들이 붙는다.

나를 있게 만들고, 보석같은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

 

내 팔자에 정화가 있으면

항상 열심히 보살피면서 살아야 하는 거. 그 정성이 하늘에 닿아야 한다.

사람을 살리고, 열심히 돌보고, 응원하고, 북돋아주고,

힘든 사람을 부축해주고, 말 동무 되어주고, 벗이 되어주고 도와주고

마지막까지 지키고 임종을 보는 거.

그래서 정화는 힘들다. 몸도, 귀도, 눈도 힘들다.

그 지극 정성과 보살핌에 감동해서 하늘이 상을 주는 거. 하늘이 주는 상을 받는다.

계속 주변을 보살펴주고, 케어 해주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하면

나의 믿음과 진실을 인정해주고 내게 기회가 온다.

쌓이고, 쌓이고, 쌓여서, 결국은 보상으로 돌아온다. 세상은 한 방은 없다.

나중에 나에게 금전으로, 감사함으로 돌아온다.

 

내 팔자에 무토가 있으면

기다리는 거. 열심히 앞만보고 가는 거. 내 자리만 잘 지킨다.

정직하게 바르게 살아야하는 거. 길이 아니면 가지말고, 우직하게 하면 된다.

한 가지를 계속 하고, 한 사람만 계속 챙기고, 한 장소에 오래 머물고

변함없이 한 분야를 종사하고, 변함없이 누군가를 지키고, 그 자리를 지키고,

그게 무토가 인정받고 살아가는 방식이다.

결국은 성급한 사람들, 중간에 포기한 사람들, 다 나가 떨어지고 무토만 남는다.

꿋꿋함. 우직함. 시간이 해결해주는 거. 흔들리면 안된다. 쫒아가면 안됨.

힘들어도 주저 앉지 말고 그냥 가야 한다.

 

내 팔자에 기토가 있으면

항상 바뀌는 거, 처세하는 거, 상황에 따라 해결사 역할을 하는 거. 모든일에 관여하는 거.

모든 일상, 사회 생활에 다 관여해서 정리, 정돈 하여 질서를 잡아주는 거.

무질서한 것을 질서를 잡아주는 거. 민원을 해결해 주고.

항상 자식, 부모를 챙기고, 문제를 해결하고,

체제를 정비하고, 시스템 만들고, 법도를 만들고, 바쁘게 쫒아 다닌다.

일단 자기 자리를 잘 지키고, 다른 사람 자리도 지켜주고,

자식이, 부모가, 상사가, 각자 자기 노릇을 하게 만들어 준다.

주변 환경이나 사람들을 정리,정돈 해주고, 제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하게 만들어 주고

자기 자리 찾아가게 만드는 거.

이렇게 살아야 기토에게 제안도, 오더도 들어온다.

 

내 팔자에 경금이 있으면

전체를 책임지는 대표자. 다른 사람의 허물이나 문제를 커버해 주는 거. 죄을 사하여 주는 거.

항상 용서하고, 계도하고, 바른길로 인도하고, 문제를 다 해결 해주고,

하느님으로부터 권능을 부여받은 천사 같은 거. 항상 멀리, 크게 내다 본다.

엉뚱한 길을 가는 사람을 바로 잡아주고, 나쁜 길을 가는 사람을 단죄하고,

하느님의 대리인. 원리 원칙적인 사람. 세상이 바로 돌아가게 원칙을 정해주고

사람들을 계도하고 벌도 주고, 약도 주고, 고치게 하는 거. 사회 정의 구현하는 거.

그 사람의 인품과 실력과 됨됨이를 보고 사람들이 따르는 거. 꼿꼿해서 타협하지 않는다.

경금은 나를 생각하지 않는다. 대리인. 항상 자기를 보내준 사람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자기를 관리하고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하는 거.

 

금은 관리하고 계도 하는 거.

 

내 팔자에 신금이 있으면

선택된 자. 만을 관리 하는거. 내가 필요한 인재만을 뽑아쓰는 거. 사람을 선별하는 거

나에게 가장 필요하고 쓸모있는 인간만 뽑아서 키워서 훈련시켜서 쓰는 거.

나에게 가장 적합한 사람을 곁에두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내 주변에 나보다 더 똑똑하고, 더 능력있고, 더 활용도가 높은 사람들을 옆에 두고

그 사람들로 인해 나의 가치가 높아지고 나의 능력이 인정 받는 거.

신금은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이있는 거. 가장 필요한 사람은 곁에 두고 필요없으면 내친다.

아무나 받아주지 않는다.

 

내 팔자에 임수가 있으면

다 베풀어야 한다. 애초부터 내것은 없다. 내 소유가 없다. 무조건 줘야 한다.

혼자 편안하게 살 수 없다. 거지가 오면 내 외투를 벗어주고, 빌려주고,

내 것을 가지면 안된다.

내 것은 공동의 것. 내 것을 주장하면 안된다. 뺏긴다. 그렇게 해야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자비로워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한다. 마음을 비우고 너그럽게 살아가라.

 

내 팔자에 계수가 있으면

한번 내 것은 영원한 내 것이다. 블랙홀과도 같아서 한번 내 것은 절대 놓지 않는다.

한번 내 수중에 들어온 것이 나가는 법은 없다.

그게 다 좋은 건지는 모른다. 좋은 게 들어 온건지, 나쁜게 들어온 건지에 따라

좋은게 들어오면 다행인데 나쁜게 들어오면 쫒아낼 방법이 없다.

문제는 계수가 좋고, 나쁨을 분별할 능력이 없다.

집에 금칠이 되어있는데 똥 냄새가 난다고 한다.

집이 화려하고 이쁜데, 구석에 먼지가 쌓여있다. 뭐든 부여잡고 놓치를 못한다.

내 수중에 들어오면 그게 좋은지, 나쁜지도 알 수는 없고

내 수중에 들어오면 무조건 내 소유다.

아무것도 내 줄줄 모르니까 계수들은 잘 나가다 잘 망한다.

똥인지 된장인지, 보약인지 사약인지 구분이 안된다. 다 내꺼다.

계수는 들어오는건 있어도 나가는 게 없다.

부를 가져오기도 하지만 패착을 가져오기도 한다.

 

일단은 천간만 가지고 하는건데, 하지만 대 전제는 어쩔수가 없지만

천간의 조합으로 상쇄될 수도 있다.

선운의명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