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을사년 신년운세 개요 - 명담재 신의창
60갑자 중 42번째 순환
천간은 시간의 흐름을 상징
지지는 시간의 의미를 담는 공간, 터전.
지장간
하늘의 의미가 지지로 내려온 싹, 기미, 태도,상징을 담고 있다. 사의 지장간 무, 경, 병
갑 =수직운동
일간이든 다른 어디든 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출발하고, 솟아나고, 시작하고, 기존의 관행을 깨고,
일등되고, 올라가고, 머리가 되고, 장이 되려는 의미가 있다.
자연의 이치에서는 갑이 올라온 존재의 모습만 가지고 변화의 전체를 이룰 수가 없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성장 과정을 거쳐서, 결실을 맺고 수렴해서, 겨울준비를 해서
또 다른 봄을 시작하는 영원 불멸의 순환의 법칙이다.
인에서 해가 떠서, 오에서 존재를 드러내고, 술에서 존재가 사라지는 생,왕,묘 운동을 한다.
을은 등나무, 칡넝쿨이라
장애나 장벽이 있으면 타고 넘어가거나 돌아간다.
일간이든, 다른 어디든 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부드럽고 교류와 처세에 능하고, 상대방을 잘 휘감고 넘어가는
고유의 성향이 있다. 그래서 등라계갑이라고 한다.
반면에 을은 갑으로 부터의 단절을 의미.
을이 사를 보고 왔다. 사는 천간으로 병화의 모습. 지지는 음의 자리, 화는 운명, 광명, 밝음.
을이 해,묘,미 / 사,유,축 간지로 붙는다.
을 과 사는 생을 하는 모습. 을미, 을묘, 을해는 을목이 힘이 있다.
을사는 지지의 뿌리가 없이 올라온 거, 사 중심으로 뭉친다.
을이 사를 생하는 에너지로 오는데, 내 팔자에 사를 꼭 써야하면 긍정적이고
을목이 불위에 올라있는 풀섶같은 형상인데, 내 자체에 이미 화기가 강하면
을목은 사화로 설이나 생되기 바쁜데 불타고 나면 재만 남는다.
그래서 을사를 잘 쓰려면
지지 원국에 수가 있어서, 브레이크 역할을 해줘야 한다. 목이 지지 기반을 해 줘야 한다.
을를 내리면, 묘가 지지에서 목생화를 된다.
갑을 내리면, 인이 지지에서 목생화를 된다.
갑,오는 사가 되어 갑이 분목이 된다. 불타서 재가 된다.
정신과 영혼이 재가 된다. 우울, 조울, 정신적 공황상태
을사는 갑오보다 생을 하는데, 덜 하지만, 원국의 기세와 합세를 하면 분목이 될 수 있다.
을사는 지지입장에서 보면 목화통명
병화를 을목이 지지에서 바로 쓸 수가 없고, 정묘로 밖에 못쓴다. 정묘는 음화, 달맞이 꽃.
목화상관, 지지로 병화, 상관을 쓸 수 있다.
일간이 설을 잘 감당하면, 일간이 상관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속성이나 기질이 밝아져서 재능과 지혜와
총명과 재주가 밝음에 통했다. 통명. 좋은 에너지
갑진년 까지 인묘진, 신자진 운동을 마무리하고
사화는 생지, 출발. 시작. 사오미 사유축의 시작점.
사중에 지장간의 생지의 에너지는 가장 왕성하고, 강하다.
인중에 들어있는, 해중에 들어있는, 신중에 들어있는 글자들은
서로 극이나 설의 에너지로, 비교적 약하다.
사중에 있는 사화가 변화 무쌍하다. 사화, 사중의 경금은 일간하고 명암합을 한다.=을경합
사화 = 대역, 시장, 번화가 / 높고 크고 빛나고 내면이 다 발현되서 드러나
을목의 생을받아 진도 진행이 더 쏠린다.
역마, 인묘진, 신자진의 운동성을 마무리 하고 여름을 열어간다.
항상 운을 볼 때 과거 인,묘,진 3년, 앞으로 사,오,미 3년을 봐야 한다.
을사의 의미는 사화를 생하는 에너지가 너무 강해서 쏠린다.
스타트는 빛과 같이 빠른데, 향상성이나 일관성, 지속력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외화 내빈에 빠질 수있다.
천간은 조와 습을 보는데, 을목은 습이다. 건조하면 자라지 못한다.
습한 사람이 잘 달라 붙는다. 친화력이 있다.
사화는 난한기운. 따듯.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때. 교류 왕래 교역이 활발하다.
을사는 사회현상으로 접점 발생, 확장, 확대, 밝음을 추구하는 다양한 형태가 추구된다.
기해년에서 갑진년까지는 다 공통적으로 수기가 있어 왔는데,
을사년에 화기가 더 강해지고, 천간,지지에 수기가 싹 사라졌다.
내 팔자에서 수기가 꼭 필요하고,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잘 썼던 사람은
변곡점이 생기고, 좋은 시절이 다 갔으니 조심해야 한다.
꼭 화를 써야 하는 사람은 수기가 오랜 세월 6년 동안 가장 길었다.
자꾸 될듯될듯하면서, 어그러지고, 걸리고, 넘어지고 하는 일이 생겼다.
나 자신을 알면, 운의 흐름에 따라 진, 퇴를 가늠하고 조절하는 것이다.
운을 내가 잘 활용해야 하는 것이다.
생지는 왕지를 다 생한다. 사유축은 오행으로 극한다.
사화가 오면 주변을 상황을 잘 살펴야 한다. 금이 많아서 금이 세력이 있으면
사화는 금을 생 한다. 내 원국에, 대운에 화가있고, 화를 생하는 목이 있으면 화를 극 한다.
사화가, 인신사해가 생지인데 지지에서 작용하는 것은, 내 지지에 인목, 신금, 해수, 가 있으면
생지끼리 형,충,합은 다 팔자를 움직이게 한다. 충돌의 급박한 상황을 조심해야 한다.
진토는 술토하고 만 반응을 한다.
천간은 동, 나는 주체 운은 객체, 합을 중점으로 본다.
내 원국에 반응하는 글자가 있으면
을목이 묘중의 을목=강, 미(과거에너지)중의 을목,
진중의 을목 은 강하게 반응 없으면, 바람처럼 왔다 간다.
지지는 정하는 에너지, 충을 먼저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