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 과 지지 / 혼잡의 서로 다른 의미
천간 과 지지 / 혼잡의 서로 다른 의미
관은 사회적인 영역
정관 = 내부, 안살림, 나랏일 / 편관 = 외부로부터 방어, 장수
관이 부실한 건 = 관 자체가 약하다. / 관이 망가진 건 = 식,상이 많아서 극을 당했다.
천간 / 관,살 혼잡,
표리, 혼란, 정신적 분산을 일으킨다.
봐야 될것만 보면 되는데, 굳이 안봐도 되는 것까지 보려하는게 문제.
양립되어 하나가 되기 힘들다. 헷갈린다.
내치, 외치, 둘 다 잘 돌아가게, 두가지 다 신경써야 한다.
관,왕 = 책임을 져야되는 상황 / 관,약 = 내 몸만 돌보면 된다.
관,살 혼잡이 신왕하면
가정과 회사를 내가 주도하고 다 관여해서 바꿀려고 하니, 꼰대라 한다.
굳이 오라고 안했는데, 가서 이래라 저래라 참견한다.
양면을 보고, 양쪽을 균형 맞춰 돌아가야해서 만족이 없다.
업무적 성과를 내고, 능력을 인정받는다.
문제는
인간관계나 집안에서도 하나부터 열가지 다 관여해서, 서로 필요하지만, 서로 피곤하다. 불편하다.
관,살 혼잡이 신약하면
이쪽, 저쪽 다 다니면서 관리해 주느라 힘들다. 동네북처럼 여기저기 끌려 다닌다.
한가지만 향해서 가도 우리는 쉽지 않은데, 다 갖추려고 하니, 혼잡은 효율이 떨어진다.
신약 / 편관
자격지심, 유약한 사람. 프라이드가 너무 강해서, 상대의 언행에 반응하고 상대에게 적대심, 공격성을 드러낸다.
따지거나 지적 하지말고 존중하고 너그럽게 해야 한다.
사람은 다 똑같다. 자신이 방식이 잘못된 걸 알아도 고치지 못한다.
천간 / 관,살 혼잡 = 독박 쓴다, 내가 다 해야한다.
지지 / 관,살 혼잡 = 업무 협조.
항상 같이 뭉칠려고 한다. 팀웍이 좋다. 안과 밖이 하나로 움직인다. 방합.
그래서 혼잡이라고 안하고 융화, 승화다.
살이 왕하면 관을 포기하고, 관이 왕하면 살을 포기해라. 왕한 걸 살리고, 약한 걸 포기해야 한다.
인성
인성은 내 품안에 들이다. 케어하고, 관리하고, 소유하는 거
인성은 궁극적인 나의 영역. 가장 개인적이고 사적 영역.
누구와 같이 할 것인가? / 누구를 믿고 살 것인가?
정인 = 안, 나
나를 생각하고, 내가 중심이 되어서, 나를 이해해 주고, 도움이 되는 사람과
관계를 만들고, 내가 믿을 사람을 믿는다.
편인 = 밖, 너
너에게 어울리는 나, 너에게 속해있는 나.
그가 나에게 믿음을 요구할 때, 내가 그에게 믿음을 주는 거. 헷갈린다.
천간 인성 혼잡
혼잡은 두가지를 동시에 하니, 에너지 소모가 커서 많이 힘들다.
나를 위해 살아야하나? / 그를 위해 살아야 하나?
결국은 두가지를 다 한다. 두 개가 같이 있으면 헷갈린다.
내가 중심이 될건지? / 니가 중심이 될건지? 두 마음이 싸운다.
열심히 도와주고, 잘해주고, 맟춰줬는데, 일을 도모하고, 같이 일을 해왔는데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 의미가 있나?
가치의 문제가 힘들어 생각이 많다.
항상 후회스럽고,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도 한다.
지지 / 인성 혼잡은
내 마음, 상대의 마음을 솔직하게 소통해서 서로의 합일점을 찾아간다.
문제는 너무 하나가 되어 버리는 거. 승화.
니 맘이 내 맘이고, 내 맘이 니 맘이다. 이심 전심이 너무 지나치다.
상대방의 마음을 살피고, 이해하고 너무 믿는다.
천간, 인성 혼잡 = 전공 혼란 / 지지, 인성 혼잡 = 인덕.
천간 / 식,상 혼잡
표리, 안과 밖이 다르다. 남을 따라 갈지? / 마이웨이 할지?
나의 길과, 세상의 길 속에서 헤메는 자.
직업화 하지 못하고, 돈을 벌려는 조급함과 내 일을 못하는 짜증으로
오도가도 못하는 거 . 약한 거 하나를 포기하는 방법밖에 없다.
지지 / 식,상 혼잡
나의 능력을 사회적 능력으로 승화시켜서 직업화, 금전화하는 장기적 계획을 세워서 살아간다.
식신 = 내부 = 내 능력을 키우는거. 나의 방식, 나의 길, 독립적 자립의지.
상관 = 외부 = 주변 환경에 맞춰서 나의 역할을 적응해서 찾아가는 거. 상관이 왕하면 혼란스럽다.
비왕, 상관왕 = 비상 걸렸다. 대학을 나와도 뭘해야 할지 몰라 길을 잃는 사람.
상관은 정재를 봐야 사회에 적합한 인물이 되려고 노력한다.
세상이 정해진 길을 통해서 내가 나를 찾아 갈 수 있다.
식신은 편재를 봐야, 사회의 길을 가든, 자기의 길을 가든 방향성이 정해진다.
상관이 겁재를 보면 쟁재가 된다. 상관이 갈길을 잃는다.
상관이 편재를 보면
마음이 급해져서 남들보다 빨리 성취를 이루려다 보니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서 꿈이 자꾸 좌절된다.
천간 / 재성 혼잡,
관리, 감독, 가족이나, 불특정 다수를 보살피는 두가지를 다 하려고 한다.
지출할 곳이 너무 많아서 돈을 벌어도 한푼도 안 남는다.
지지 / 재성 혼잡
사람을 모집하고, 뜻있는 사람끼리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가족같은 공동체, 단체를 만든다.
편인은 조건없는 기부를 한다.
편재는 조건이 있는 기부를 한다. 자기를 확인하고 성취감을 느끼려고 한다.
재왕은 돈을 벌려고 하는게 아니라, 돈을 쓰기위해 번다. 쓸데가 많으면 많이 벌고, 쓸데가 적으면 적게 번다.
정재
내부, 재정 담당. 가족을 잘 챙기고, 잘 보살피고 가족에게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보람을 가진다.
편재
외부, 팀원, 사회속에 불특정 다수를 보살피는 거.
사회공동체 속에서 뜻깊고 의미있는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관리하고, 보람을 가진다.
비견
원초적이고, 순수한 때묻지 않은 상태. 내 사람, 내 주변, 나와 함께 같이 한다.
내 주변 사람들과 같은 일을 하고 잘 어울려서 상부상조 하고 살다.
겁재
나와 관련이 있든 없든, 안다는 이유로 서로 돕자. 선한 영향력을 펼치려고 한다.
천간 / 비,겁 혼잡 = 이래 저래 나를 곤란하게 만든다.
나는 괜찮은데, 나를 두고, 시기, 질투하고, 주변이 싸운다.
나는 방관하고, 중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각자 서로 나를 등친다.
지지 / 비,겁 혼잡 = 나를 곤란하게 만든다.
내 편, 호인, 문제는 내 편인데, 정말로 내 편인지 의문?
자기들끼리 똘똘 뭉쳐 협작해서 나를 등치려고 한다.
선운의 명리터
